안녕하세요 코어 입니다!
아침과 밤 온도차 변덕이 심해서
감기가 걸리기 쉬운 계절이 됐네요ㅠㅠ
하지만 요새 미세먼지가 보이지 않아
눈은 굉장히 호강하고 있는데
코로나때문에 마스크를 벗지 못하는게
천추의 한이네요! 대신 집에서 환기라도
해서 이때라도 맑은공기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라며 글쓰겠습니다 ㅎ
오늘은 노브랜드 버거를 가봤는데요.
인터넷과 유튜브에 호평이 상당히
많아서 굉장히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아무도 없겠지 하고 들어갔더니 헉!
지금 코로나 때문에 자영업자들이
엄청 힘드신걸로 아는데 노브랜드 버거는
예외 더군요 매장도 꽉차고 포장해가는
손님들이 끊임 없이 오더라고요.
저도 버거를 매우 자주 먹는 사람이라
참을 수가 없어서 지나가는길에
노브랜드 버거가 보이자 마자 들어가서
기본이되는 메뉴인 NBB 시그니쳐 세트를
시켰습니다! 사진으로 보시죠
(NBB 시그니쳐 세트 5300원)
저는 노브랜드 버거 메뉴중
NBB 시그니쳐 세트를 시켰고
같이간 동행분은 산체스 버거를
시켰는데요. 먼저 감자튀김이
굉장히 두툼합니다!!
맥도날드 롯데리아와는 달라요
그리고 감자튀김이 소금이 안뿌려져 있어요.
집에서 만든 감자튀김 느낌??
그리고 미묘하게 단맛이 느껴졌어요
고구마의 단맛이 느껴지더군요.
감자튀김부터 호불호가 갈리더라고요.
물론 맛은 있었지만 저는 불호에
가까웠습니다. 감자튀김은
약간 짠맛으로 먹는거 아닌가요 ㅎ;
그리고 탄산음료의 경우 디스펜서에서
뽑아 먹을 수 있게 컵으로 제공되는데요.
마치 KFC와 같은 구조 였습니다.
그래서 음료는 무한리필이고
음료의 종류로는 펩시류를 제공해요
펩시, 펩시맥스 (제로칼로리)
칠성사이다 , 미린다
이렇게 음료가 준비되어 있고요.
특이하게 포장을 하면 캔으로도
주더군요 ㅋㅋ 그리고 얼음디스펜서도
따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음료 디스펜서에도 얼음이 있었는데
따로 얼음전용 디스펜서를 둔게
장사가 얼마나 잘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NBB 시그니쳐 버거 단면입니다!
빵칼을 달라고 하려 했는데 손님이
너무너무 많아서 그냥 손으로 잡고 뜯었습니다 ㅋㅋ
제법 치즈가 꾸덕하게 들어가 있네요.
맛은 음 버거킹과 수제버거의 사이
그 어디쯤? 수제버거라 하긴 아쉽네요 살짝
그래도 괜찮았어요 일단 빵이 타브랜드보다
훨씬 부드러웠어요 마치 모닝빵느낌으로
촉촉한 느낌이 들어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패티의 맛은 맥도날드보다는 버거킹 패티의맛이
난다고 보실 수있습니다. 만약 버거킹
매니아라면은 한번쯤 가서 드셔보시길 바라요!
야채의 신선도도 좋아요 손님이 많아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당일생산 당일소비하는
느낌의 신선도였습니다.
버거 크기는 맥도날드 햄버거
1.15배정도? 느낌이였어요.
전체적으로 노브랜드 버거가 맛은 있었는데
약간 위생은 좀 떨어지는거 같은게
지금 전염병이 도는데 테이블 청소를
잘못하더라고요 아마도 바빠서 그런거겠지만
그래서 저도 그냥 사용한 테이블에 앉았고
그래도 다행히 디스펜서 옆에 에탄올이
준비되어 있어서 티슈에다가 에탄올을 묻혀
열심히 테이블을 닦고 먹었네요.
민감하신분들은 포장하시는걸추천드립니다!
총점 ★★★★
재방문 의사 있음!
다음엔 피자바게트!
제 돈주고 직접 사먹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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