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서울 아파트 매매보다 전세값 예측 상승 원인 쉽게 알아보기

반응형


서울은 현재 전세가 상승률이 매우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12.16 부동산 정책이후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를 강화한 뒤 

매매거래 대신 전세로 많이 돌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12.16 부동산 정책중 하나를 짧게나마 설명하자면

9억원 초과 주택들은 주택담보대출비율을

20%로 적용시켰고


9억원 이하의 주택들은 주택담보대출비율을 

40% 적용 시킨다는 것인데

(아래 이미지 참조)


실제로 이 정책 때문에 서울에서의 아파트 매매 거래는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일어나고 있다.


6억원 이하의 아파트 거래량은

38.4% -> 52.1% 로 치솟았고


9억원 초과 아파트의 경우는

19.5% -> 12.8% 로 줄어 들었다.


이로 인해 중저가 아파트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전세가 늘어났다고 보는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하지만 이중 강남구 양천구 송파구의 경우는

다른 서울지역보다 더욱 가파르게 전세가격이 상승했는데

이유로 뽑히는 것은 이와 같다.


1.자율형 사립고 폐지

2. 그로 인한 입시제도 변화


라고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명문학군에 위치한 주택가들은

매물이 메말라가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아이파크는 지난해 6월 8억원에 거래됐지만, 올해 2월에는 10억5000만원으로 8개월 만에 2억5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도 지난해 6월 8억5000만원에서 올해 2월 10억5000만원에 전세거래가 이뤄졌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목동신시가지7단지는 지난해 6월 6억8000만원 수준에서 올해 2월에는 8억5000만원에 거래돼 1억7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위와 같은 명문학군을 가지고 있는 아파트들은 

더욱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실정이다.



기타 15억 초과 아파트 대출금지

대출제한 종합부동산세 인상 등의 이유도 있고


또한 이번 정책으로 13일부터는

투기과열지구에 해당하는 위치의 9억원 초과 주택을 사려면  




위와 같은 예금잔액 , 주식거래내역서 , 증여 상속 신고서 ,

소득금액증명서, 부동산매매계약서 ,임대차계약서 등

많은 서류를 준비해서 증명해야 하므로 매우 까다로워 졌다.

(출처를 증명하지 못하면 세무조사를 받을 수도 있음) 


또한 분양가상한제 인한 청약 대기 수요도 꾸준히 증가중이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전셋값이 더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고로 매매시장은 더욱 얼어 붙을것으로 예상되고

전세시장은 좀 더 상승할것이라고 전망된다.







전셋값이 상승하는 원인 정리


1.부동산 규제로 인한 중저가 아파트의 거래 활발


2.자율형 사립고 폐지로 인한 명문학군 확보를 위해


3. 투기과열지구의 증빙서류 제출 의무


결론: 앞으로 매매량은 줄고 전셋값은 더 올라 갈것이라 예측됨


반응형